3월 28일 명동예술극장에가서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를 관람하고 왔써염
이게 얼마만에 쐬는 명동바람인지~ 명동 콧바람~~♡
완전 사랑하는 프리모바치오바치에 가서 빠네랑 봉골레 먹어주시고ㅋ
명동 초콤 구경하다가 명동예술극장으로 향했죠~
아쉽게도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사진을 찍진 못했어염 ㅠㅠ
오랜만에 콧바람인데 안타깝게도 과제를 위한 나들이라는.. 하..........
근데 나름 과제열씸히 했씁니다요 하하하.
제 보고서 초콤 들려드리자면 흠흠,, ㅋㅋ
작품의 배경과 줄거리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는 제 2차 대전 중 독일군에 점령당한 세르비아의 작은 마을 우지치를 배경으로 공연을 하려는 유랑극단의 배우들과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을 통해 연극, 더 나아가 예술의 존재 가치와 의미에 대해 묻는 작품이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전쟁 와중에 공연을 하려는 유랑극단 단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시민들 간의 갈등으로 시작하는 장면은 이튿날 배우들이 그 마을을 끝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하루 사이에 일어난 일을 한편의 연극으로 재현해 내며 그 속에서 관객들에게 여러 가지의 깨달음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시간을 적극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연극의 특성을 살린 작품이다.
작품의 의미분석
전쟁 중 소도시 우지체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유랑극단과 시민들과의 갈등 그리고 필립의 죽음에 이르는 <유랑극단 쇼팔로비치>의 에피소드는 연극에 문외한이었던 내게 연극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가, 나아가 예술에 있어 예술과 현실의 경계는 있는가? 등에 대한 물음을 갖게 하였고 이에 대한 스스로의 가치관을 확립하여 연극과 예술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연극의 힘에 대하여 깨우치게 됨으로써 연극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연극을 관람하면서 갖게 된 물음과 연극이 끝날 무렵 그에 대해 갖게 된 나만의 해석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한다.
첫째, 연극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의미를 던져주고 있는가?
극중에서 연극이 강하게 지탄을 받았던 이유는 전쟁 중의 연극이었기 때문이다. 생존의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전쟁 상황에서 예술은 사치가 아닌가? 하는 인식 때문이다. 그 이유는 예술이 유용성을 내지 못하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실체가 없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극중의 바실리예는 말한다.
“왜요? 전쟁 중이라고 왜 연극을 하면 안 되는 거죠? 봐요, 전쟁 중에도 학교에서 선생님은 학생들을 가르쳐요. 전쟁 중에도 빵집에서는 빵을 만들고 팔아요. 우리는요? 그것과 같이 우리도 전쟁 중에 연극을 하는 것이고 할 수 있어요.”
“살기 위해 먹는 빵과 연극을 어떻게 비교할 수 있나요?
이에 엘리사베타는 말한다.
“그래요, 연극을 빵과 비교할 수는 없어요!”
먹고 사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위기 상황에서 아무것도 생산하지 못하는 예술은 사치스러운 것,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될 지 모르지만 그런 상황에서일수록 예술은 더욱 그 본연의 힘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정화(淨化), 즉 카타르시스이다. 힘든 상황일수록 그 혼란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것, 또는 전쟁의 상처, 상처로 얼룩진 때를 깨끗하게 회복시켜주는 힘을 주는 것, 그것이 예술의 진정한 힘이며 예술의 카타르시스적인 힘일 것이다. 예술의 시작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었다. 예로부터 종교적인 의식이 있을 때도, 전쟁중의 무엇인가를 기원하거나 염원할 때도, 그것을 치료하거나 회복할 때도 어떤 형태로서의 예술이 되었던 예술은 항상 초유의 힘을 발휘해 왔다. 이 연극에서도 이러한 예술의 힘이 드러난다. 이 유랑극단은 독일군 점령지 우지체마을에서 공연도 못하고 쫓겨 갔지만 그들이 하룻밤 동안 펼친 연기는 알게 모르게 그 마을에 큰 힘을 발휘한다. 악의 화신인 드로바츠에게 변화를 가져오고, 세큘라를 살리고 주민들의 인간미를 회복시킨다. 그렇게 연극은 변질된 인간의 정신을 순화시키고 악을 파괴하여 사회를 정화시킨 힘을 발휘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연극(예술)이 우리네 삶 속에서 자리잡고 있는 역할이며 예술의 힘이다.
혹시,,, 아직 과제 안해서 쓰고 있는 1인이.. 내꺼보고 배끼면 어떡하지..?? ㅋㅋㅋㅋ
배끼지 마세요!!! ㅋㅋㅋㅋ
연극영화의 이해 에이뿔은 내꼬 >_< ㅋㅋㅋ
오랜만에 연극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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