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워가 일찍 예약한 덕분에 좋은 자리 보다는
옆 자리가 빈 자리를 얻었다.
팔걸이를 올리고 옆으로 뻗어자는 다워...ㅋ
괌은 다 좋은데 비행기 시간이 별로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괌 힐튼 호텔.
원래 3층을 배정받았으나 전망도 별로고 이상한 냄새도 나고 해서
영어로 강력하게 컴플레인을 했다. (물론 내가 하진 않았지만...)
한국인 스텝이 와서 친절하게 방을 6층으로 옮겨줬다.
괌은 한국사람보다는 거의 대부분 일본사람인 듯 하다.
일본 사람, 일본인 직원들이 많아서 가끔 여기가 일본인가라는 착각이 들 때도 있다.
아침의 조망.
아침에 보니 괌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 큰 야자 나무때문에 3층과 6층의 조망차이는 꽤 컷다.
워터슬라이드.
길이는 짧았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다.
힐튼 호텔 1층 로이스라는 곳.
괌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비싼 것이었다.
맛은 최고. 가격은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의 2배정도.
이거 이외에는 10불 아래의 저렴한 것들만 먹었다.
뭐 이런거....브리또.
멕시칸 요리는 정말 살찌기 좋은 듯.
투몬베이는 정말 이뻤다.
해수욕 하기에도 스노클링하기에도 좋았다.
산호에 발을 다치기 쉬우니 아쿠아 슈즈나 오리발은 필수.
해변이 한적해서 좋았다.
태양이 너무 강해서 선크림을 안 바르면 꽤 고생한다.
힐튼 수영장.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나름 시설도 괜찮고 좋았다.
4일 내내 수영장은 이용했던 것 같다. 아침밥 먹고 무조건 수영...ㅋ
자쿠지도 있고 큰 풀에 작은 풀들도 여러 개 있어서 꽤 괜찮았다.
괌은 각종 상점들도 많고 영어권이라 쇼핑하기 꽤 좋은 것 같다.
괌도 미국처럼 ROSS가 있었는데,
아디다스 운동화 1켤레, 리바이스 바지 2벌,
캘빈 티셔츠 1벌, 일반 티셔츠 2벌을
총 8만원에 구입했다.
우리가 빌린 차. 토요타 캠리.
괌에서 렌트하는 거 생각보다 할 만하다.
캠리는 6시간 빌리는데 보험포함해서 6~7만원 정도 했다.
재미있는 것이 5시면 담당직원이 퇴근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
1시에 6시간동안 빌린다고 하고 새벽 1~2시에 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
힐튼 내부에 있는 렌트카 센터.
차를 주차장에 파킹해 놓고 책상 옆에 있는 통에 키만 넣으면 된다.
렌트카 아저씨에게 만약 너 퇴근한 다음에 우리가 차를 늦게 돌려주면 어떻하냐고 하니
이 아저씨 "뭐 할 수 없지"라고 얘기한다.-_-;
2~3일 렌트할 필요도 없다.
딱 하루면 왠만한 곳은 다 볼 수 있다.
정말 구름이 멋진 괌.
사랑의 절벽.
투몬 비치가 다 보인다.
이 경치를 사진기로 다 못 잡는 것이 아쉽다.
이번에도 내 불평불만을 다 통역해 준 통역사...ㅋㅋ
다워와 같이 같 이후로 영어권으로 해외여행을 갔을 때 항상 맘이 편한 듯.
괌은 일본어간판이나 메뉴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미국보다 편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 잘 놀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ㅎ
Come on over - Christina Aguil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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