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중공 고위관리 하오펑쥔, 호주 영주권 취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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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郝)와 그 약혼자는 금년의 2월 23일, ‘610사무실(중공의 파룬궁 전문 탄압기구)’의 기밀서류를 대량 획득한 후 중국을 탈출했으며 호주에 도착한지 3일 후 호주 이민국에 망명을 신청했다. 하오는 6월초 6.4 톈안먼사건 기념집회에 참석했던 전 중국외교관 천융린(陳用林)이 중공의 폭정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행동에 고무받아 자신도 6월 7일 매스컴 앞에 나타났다. 하오는 이후 중공의 해외 스파이망의 존재를 증언했으며, 게슈타포 조직과 유사한 ‘610사무실’이 해외 파룬궁 애호자나 중국 정부에 이견있는 사람들을 목표로 침투, 감시, 박해를 실시하고 있다는 진상을 전세계에 폭로했다. 천융린과 하오펑쥔의 증언은 맹렬한 태풍처럼 호주 주류 매스컴의 관심을 끌었으며 국제사회에 강렬한 진동을 일으켰다. 중국 정부에게 이견을 갖는 파룬궁이나 민주 운동가들의 불합리한 처지에 대해 호주 사회는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하오펑쥔이 6월 8일 중국공산당을 탈당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그의 행동은 중공 내부의 위협으로 간주되었다. 중공 공안부 관련 각부는 그 후 긴급회의를 열어 하오의 행동을 ‘610사무실을 배반한 최초의 정부 직원’으로 중공 내부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반당, 반사회주의의 반혁명(국가안전위협) 죄’라고 간주했다. 또, 본 사건과 관계된 모든 직원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중국 관리들의 출국제한조치도 강화되었다. 한편, 호주주재 중국대사관은 하오펑쥔의 경찰 신분증은 위조품이라며 그에 대한 개인 공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호주 이민국은 이달 초 하오펑쥔의 경찰 신분증을 감별하고 사실 확인을 마쳤으며, 7월 28일 하오에게 호주 난민보호 비자를 발급했다. 하오펑쥔은, “호주 정부의 결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주의 자유 및 민주제도에 대한 나의 믿음이 한층 더 증가했다”라고 전했다. 하오는 비자 취득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전환점이지만 결코 중국 민주화 투쟁의 마지막은 아니라며, “나는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중국공산당의 본질을 폭로해 그들의 폭정을 확실히 뒤집을 것으며, 중국이 진정한 자유와 민주를 획득할 때까지 계속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7월 30일 데일리 차이나 - http://dailychina.net (blog.naver.com/daily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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