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렐루야! 환~~~렐루야! 환렐루야! 화안~렐~루~야!

지난번에 싱하사리 왕국이 몽골군의 침입등으로 꼬이고 꼬여서 멸망하고 그 와중에 마자파히트 왕국이 성립된 것까지 말했다. 이렇게 생성된 마자파히트 왕국은 인도네시아 대부분을 통합했다고 말해진다. 그리고 우리네 교과서에서도 단골로 등장한다. 하지만 이런 유명도에 비해 알려진게 없다. 영토도 명확하지 않다. 지리부도를 보면 보통 영토가 등장하는 마자파히트지만, 그것도 추측이다. 마자파히트의 영토는 작으면 자바 일부와 수마트라 일부일 수도 있고, 크면 지금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일 수 있다. 뭐 자바 일부만으로 그칠 가능성이 적긴 하지만, 이런 의견이 나올정도로 비정확한 왕국이 이렇게 중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도네시아를 만들기 위해서다.

......헌신은 헌신이구나

이 마자파히트는 앞에서 여러번 말했다시피 알려진 것이 쥐꼬리만하다. 왕만해도 말할게 초대 왕인 케르타라자사, 즉 비자야왕자정도를 말하면 말할 왕이 별로 없을 정도니 안습하다. 뭐 이 왕은 통합정책을 계속 유지한 것으로 말하면 되겠다. 결혼에서도 그러했는데, 마눌님중에 자바인은 없었다. 역시 왕은 XXX까지도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하는 법이다. 뭐 갠적으로 부러울 따름이지만 왕은 헌신이라고 주장하니 넘어가자. 이렇게 발전하던 마자파히트는 1400년경에 쇠퇴를 한 듯하다. 그 이유는 이슬람의 전파와 말라카 왕국의 설립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마자파히트는 힌두교와 불교 양쪽을 용인한 전통을 이어간 왕국이었다.

신은 유일하시며 진중권 마티브사마는 그의 예언자이니라!!!

 

신은 유일하시며 진중권 마티브사마는 그의 예언자이니라!!! 이를 외치면서 무슬림은 엄청난 확장을 시도했다. 그리하여 이슬람교는 동남아에 전파되...지는 않았다. 무슬림 무역상들이 동남아 무역의 주 고객이 아니었고, 그들은 아직까지 알라천국 불신지옥을 외치기도 귀찮았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악덕 신전파괴자 자빈고리인 투르크족 이슬람교도 마흐무드의 출현으로 이 문제는 바뀌기 시작했다. 그가 건물을 뽀개는데 미치다 못해 일본브레이크공업처럼 페르도우시에게 쥐꼬리만한 돈을 주고 샤나메를 만들게 시킨 마흐무드는 인도에 들어가서 깽판을 쳤다. 그리고 박살내고 학살하고 개종시키고 약탈하고 기타등등을 실행했다. 이 정책은 우리 자빈고리에 건물 뽀개는 취미를 가진 마흐무드사마가 돌아가시고 그의 가즈니조가 멸망한 뒤에도 계속되어서 결국 인도에는 이슬람교도가 상당수 생긴다. 이로써 동남아의 상황도 바뀌었다.

니혼 브레이크 코~교~

주 교역대상이었던 인도에서, 특히 구자라트인들이 개종하자 동남아시아에서도 이슬람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슬람의 전도는 13세기경 수마트라 서쪽 끝 아체에서부터 시작되어 곧 말라카를 개종시키고 동진하여 16~17세기경에는 몰루카제도에까지 이른다. 이는 힌두-불교 왕국이었던 마자파히트의 쇠퇴를 불러오고 이슬람교를 빨리 받아들이고 발전한 말라카의 발전을 가져왔다. 물론 이슬람교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는 아체지역도 나름 발전을 했으나, 원래 세력이 강했던 말라카보다는 아직 못했던게 사실이었다. 여하튼 말라카가 강해지고 마자파히트가 약해지면서 동쪽끝 몰루카에서부터 시작되는 향신료 교역의 주도권은 말라카가 쥐게 되었다.

통제가능?

말라카 왕국은 교역으로 먹고사는 해상왕국이었던 만큼 이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해적문제부터 보면, 원래 교역상이 많은 곳은 해적이 꼬이는 법이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라 말라카 왕국이 지배했던 말라카 해협일대는 현재도 해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말라카 왕국은 이런 해적들을 통제하는데 성공했다. 해적민들과 협력을 하고, 이들을 해군으로 쓰면서 해적의 위협을 줄이고 해군력까지 얻을수 있었다. 다만 야들이 토르투가 사람들과 비교하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다. 아무리 말라카 왕국이라도 토르투가는 통제 못할것 같다. 그리고 칠무해처럼 괴물이 우글거리는가도 모르겠다(......)

...사람?

이렇게 해적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기반시설, 법체계, 통치체계등도 해결했다. 말라카는 상인의 편의를 위해 화재+도난 방지용 지하창고까지 만들었고, 법체계를 정비해서 상인들이 안전하게 교역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법체계는 아무리 좋아봤자 실천을 안하면 말짱 헛것이다. 하지만 이들 외국인들을 상대로 행정이 쉽지가 않다. 그래서 말라카는 외국인 상인들을 각 민족별로 나누고 그 민족에서 지도자를 뽑아서 관리했다. 이게 샤반다르이다. 그 위에는 현지 지배자인 벤다라하가 있었다. 벤다하라는 재상으로 번역될 수 있겠는데 말라카는 왕이 절대권력으로 통치하는 체계가 아니었다.

이렇게 발전해가던 말라카는 외교관계에도 신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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