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진 계양구청장의 시의원2명과 보궐선거 출마 예정자 대동한 부적절한 해외 골프 여행!
해외 골프 여행 외 또 다른 목적 있는지 밝혀야....
1. 이익진 구청장이 지난 7월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배트남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해외골프여행 동행인으로는 현직 인천시의회의 성용기, 한도섭 의원과 이익진 구청장의 최 측근으로 알려진 관내 기업체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동행한 기업체 대표는 12월로 예정된 계양구의회 구의원 보궐선거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출국 당일 계양구청장은 7월16일로 예정되어 있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골프장 건설을 찬성하는 지역내 단체 대표자들과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당일 저녁에 배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엔 골프장 건설 지원 대책회의 저녁에 해외 골프여행! 실로 이익진 구청장의 골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하겠다.
2. 지난해 지역의 정치인들의 수해골프 파문이 채 가시기도 전에 장마기간에 특히, 일부지역이긴 하지만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기간에 구청장이 자신의 최측근 인사를 대동하고 현역 시의원들과 골프 여행을 즐겼다는 것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또한 관내 대형 유통업체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 시점에 구청장이 한가하게 해외골프여행을 즐겼다는 사실이 계양구민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구청장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3. 우리는 이번 이익진 계양구청장의 해외골프여행을 보면서 또 다른 우려를 가지고 있다. 이번 해외골프여행에는 최근 계양구에서 보궐선거가 결정된 지역구의 시의원이 동행을 했고 함께 동행한 기업체 대표는 구청장의 최측근 인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낙선 후 지역구를 옮겨 12월 보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이다.
더욱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번 해외골프여행에 동행한 2명의 시의원과 기업체 대표는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특정 정치인과 몇몇 출마자들 간 부적절한 돈 거래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다 검찰조사 단계에서 종결 처리된 사건의 관련자 명단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4. 우리는 우리의 우려가 단순히 기우이길 바란다. 하지만 만의 하나 이번 계양구청장의 해외골프 여행 목적이 자신의 최측근 인사의 보권선거 출마 준비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기획된 해외골프여행이었다면 이익진구청장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5. 인천연대는 이익진 계양구청장이 계양구 관내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계양산 골프장 추진을 위한 거침없는 막가파식 행정행위에도 수차례 우려를 표 한바 있다. 이제 더 이상 계양구민의 인내심에 한계가 다다랐음을 이익진 구청장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익진 구청장은 진정으로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을 섬길 줄 하는 구청장으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 계양지부
(지부장 서병철)
* 이 자료는 인천연대 홈페이지(www.ispp.or.kr)에서 원문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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