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서의 두 번째 아침이 조용히 시작됩니다...
남서방과 새아기가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그것도 '앙사나 리조트'로 정한 것은...
바로 개인의 사생활이 보호되고 조용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우리 둘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바로 '몰디브 앙사나 리조트' 였습니다...
'19세 이하 금...'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아침부터 일어납니다...
너무나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 남서방과 새아기는 빠져듭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편안한 휴식을...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만끽합니다... ^^
그래도 남서방은 물놀이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건... 너무 덥네요... 휴~~
그래서 새아기는 남서방이 노는 것을 구경한답니다...
우리 새아기가 이러는 걸 보면 정말 덥긴 한가 봅니다... ㅋㅋ
놀다 보니, 인사를 하고 지내는 우리 옆 집의 독일인 커플 여인이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며 애정행각을 벌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놓칠 남서방이 아닙니다...
새아기를 졸라대며 그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부탁합니다... ㅋㅋ
남서방은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ㅎㅎ
남서방은 점심을 먹고 심심해 하는 새아기를 위해
'반얀트리 리조트'로 구경을 떠나기로 합니다...
아~ 보이십니까? 이 아름다운 바다가...
반얀트리 해변은 이렇게 낮은 바다가 앙사나 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일장 일단이 있겠지요...
몰디브의 푸른 바다를 보기에는 반얀트리가...
빌라 바로 앞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는 앙사나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처음으로 남서방의 안정된(?) 팔뚝으로 셀카도 찍어 봅니다... ^^
앙사나 보다 훨씬 더 넓은 푸른 빛 바다를...
마음 껏 즐겨 봅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카페에 와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셔보고...
에어컨이 빵빵~한! 겔러리에서 친구들에게 줄 기념품도 구입 합니다...
다시 앙사나로 돌아가는 배를 기다리며 흔들의자에서 한 컷... ^^
이런 곳에서는 이상하게 이런 옷과 손동작이 어울리는 건 왜일까요? ㅋㅋ
남서방과 새아기는 다시 앙사나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밤에 있을 'Night Fishing'을 준비합니다...
뭐... 특별히 준비라고 할 거 까지는 없지만...
마음속으로 월척을 기대해 봅니다... ^^
저희를 포함한 다섯 커플을 태운 배가 30분 쯤 달려 망망대해 한 가운데에 멈춰섭니다...
직원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줄 낚시와 미끼를 나눠주고
이제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됩니다...
"오~ 이 바늘에 찔리면 아프겠는 걸~"
쓸데 없는 생각에 남서방은 고기들에게 계속해서 자선사업(?)만 합니다...
그러는 순간! 짜~쟌~
우리의 장~한! 새아기가 고기 한 마리를 잡아 올립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직원들이 새아기가 잡아 올린 고기에 룸 넘버를 붙이고
그 고기를 회로 먹을 건지... 구이로 먹을 건지... 물어보고 아이스 박스에 넣습니다...
리조트로 돌아가 저녁 식사 때 그 고기를 요리 해 준답니다... ㅎㅎ
바로 요렇게!!! ^^
남서방은 새아기 덕분에 아주 맛있고 특별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식사를 마치고 남서방과 새아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선착장에 있는 넓~은 의자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몰디브에서의 두 번째 편안한 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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