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케이블 카 타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금~방 내려가더군요;;;;;>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스위스 ㅋㅋㅋㅋㅋ>

 

<사람이 살지 않는걸까..왜 이리 조용해..ㅡㅡ;>

 

<우리를 루체른까지 태우고 갈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형님께서 사주신 와인 한잔씩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어느새 루체른에 도착했습니다~ 어르신이랑 형님들은 이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에 오르신다더군요~ 한국으로의 무사귀환(?) 을 기원하며~^^;; 모셔다 드린 후에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고 호스텔로 가서 한가로이~낮잠을 즐겼습니다 ^^;;;;;;;;;;;;;;;;;;;;;; 한~2시간 정도 자고~ 다시 루체른 시내 구경을 갔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만났던 누님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그 전까지 여기 저기 그냥 발길 닿는대로 돌아다녔습니다;;;

 

<루체른 공식 유스호스텔 전경>

 

<무제크 성벽도 가보고~>

 

<카펠교도 다시 가봤지요~ㅎㅎ>

 

  누님들과 맛있게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어제 '그 분'이 역시나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9시도 안됐는데 이건 뭐..... ㅡㅡ;;; 그 와중에 피셰는 역시나 후레쉬로 책을 보고 있었습니다. ㅡㅡ;;;;;;;;;;;;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피셰를 밖으로 불러냈습니다. 그리곤 역시 딸리는 영어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그에 반해..'피셰'는 영어를 제법 잘 하더군요;;;) 

  자기는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왔고, 원래는 피렌체에서 조각 아카데미를 끊어서 공부중인데 지금 홀리데이 기간이라서 유럽 배낭여행 중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다음 일정은 밀라노라고 하더군요~(AC밀란 경기 보려고 갔나봅니다 ㅋㅋㅋ) 그리곤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리의 다음 일정이 피렌체라니까 피렌체에 대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한~참 이야기 하더니 갑자기 지도를 꺼내들고 찍어주기 시작하더군요 ^^;;;; 여기 야경이 좋고~ 여기 가면 맷돼지 조각이 있는데 이 맷돼지 코를 쓰다듬으면 행운이 온다~(저는 코까지 파줬습니다;;;; 맷돼지 좀 시원했겠죠 ㅋㅋㅋㅋㅋ) 이 젤라떼리아 가면 엄청나게 많이 준다~ 등등 피렌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주더군요~ 저흰 역시나 준비했던 기념품을 건네줬습니다 ㅋㅋㅋㅋ 피셰가 엄청~고마워하면서 자기는 줄게 없어서 미안하다길래, 니가 피렌체에 대한 정보 알려준게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니까 급감동 받는것 같았습니다~ 낄낄낄낄낄낄~

  그렇게 한~참을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아까부터 지나가면서 흘끔흘끔 쳐다보던 동양인이 슬~며시 다가옵니다;;; 혼자 온것 같았는데 심심했나봅니다..^^;;;;

  자기 소개를 하는데 영어가 줄줄줄줄~ 나옵니다;;; 들어보니까 일본인인데 원래 우체부 일 하다가 여행관련된 일 하고 싶어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금은 여기 저기 다니면서 여행 관련해서 경험을 쌓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찌나 부럽던지 ㅋㅋㅋㅋㅋ

  그 친구랑 넷이서 이야기 좀 나누다가~ 일본애가 심심했는지 펍에 가서 맥주 한잔씩 하고 오자고 하더군요~ 같이 가자는데 마다할 우리가 아니지요~^^;;;;; 그 때가 11시 약간 넘었었는데 나가서 맥주 한 잔씩 하고 들어와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

 

<피셰가 지도에 표시해준 젤라떼리아~^^>

 

<귀여운 피셰와 함께~>

 

  이제 드디어 이탈리아로 넘어갑니다~ '정신 안차리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된 아침이 밝았군요~^^;;;;;;;;;;;;;;;;;;;;;;;;;;;;; 아침부터 난리 부루스를 떨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이탈리아로 가는 멀고도 험한 길'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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