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후 잠시 휴식을 마치고 이곳의 부엌으로 와보니 저녁이 준비되고 있었다.
닭 스프라고 했는데.. 살펴보니 우리나라의 백숙과 거의 흡사했다. 토종닭... ^^
꼬맹이들이 아직은 우리가 낯선지 근처에 오지는 않았다. 옵하 착한사람이야 ~^^ㅋㅋㅋ

사진도 찍어주고 친해지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잘 안되다가 우리의 노트북을 꺼내어
자신들의 사진을 보여주니 얼마나 신기해 하던지... 아직도 귀여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꼬맹이들과 즐겁게 놀다보니 저녁준비가 다되었다. 기대이상의 저녁이었다.
닭까지 잡아주셔서~ 미안할 지경이었다. 그렇지만 입에 완전히 맞지는 않았다. ^^
그래도 배고파서인지 아주 많이 먹었다. 고추장이 있었다면...

저녁 조금 넘었지만 이곳은 전기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금새 어두컴컴해졌다.
우리들을 위해 전기불이 들어오는 방, 깨끗한 베개와 이불을 내주셨다.
벌레들도 많고 고양이가 이곳저곳 방을 돌아다녀서 깊은 잠을 못잤었지만.. 너무나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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