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이도 프랑스에서 오고..
아주 오랜만에 다섯이 모두 모였다.
선화, 지수, 은영, 진주... 나의 혹 하나까지 여섯^^
이번엔 진주가 뉴욕행 비행기를 탈 것이니 또다시 당분간은 모두 모이긴 힘들겠지.
노대통령 단골로 유명해졌다는 삼계탕집에서 줄 서 기다리다가
맛난 삼계탕을 먹고..(국물이 끝내줘요!^^)
신촌에 있는 그사람 까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울아들은 역시나 초반엔 낯설어하더니
금새 이모들과 친해져서 엄마는 본척 만척도 안하구...
그래도 이쁘게 잘 놀고 힘들었을텐데 안아달란 얘기도 않고
지하철 계단을 잘도 걸어 다녔다.
미운 네살이라지만 이젠 델고 다닐만 하단 생각이 든다^^
오는 길에 집앞 미용실에서 머리도 잘라줬다.
얌전히 혼자 잘도 앉아 빤히 거울을 보며 머리를 자른다.
처음 머리 자를 때는 기계의 '윙'소리가 낯설었는지 울면서 버둥거리더니..
세번째 자를 때부터는 옆에서 잡지도 못하게 혼자 앉아 자른다.
대견하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어쩜 저리도 얌전하게 있냐고 놀라 쳐다본다.
ㅎㅎ 나의 이쁜 아들...
열심히 사진을 찍어 왔는데 용량이 초과해서 올릴 수 없어 안타깝다.
올릴 방법을 함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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