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
행선지를 쑤저우로 정하고 버스를 타러갔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쑤저우가 있다'는 말이 있을만큼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도시란다
내눈으로 확인함 해볼까 ?
난징루 초입.
낮엔 사진찍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찍을수 없는 곳 .
저런 동상이 뭐가 멋스럽다고 사진을 찍어대는지 도저히 알수는 없으나
뭐 .그래놓고 나도 찍어댄다 ㅋㅋ
식전아침 댓바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줄서서 운동중이시다.
이런 광경을 못본 중국여행객이라면 중국여행을 했다고 할수가 없겠지 ?
한중루역 바로 옆에 헝펑루시외버스터미널에서 쑤저우행 버스를 타기로 했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헝펑루시외버스터미널이 상하이 -> 쑤저우, 상하이 -> 항저우 간 노선이
가장 잘 되어 있다고 나와있다.
중국의 지하철역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도착역에 따라 가격이 2元~4元사이로 다르다.
근데 몇정거장 얼마안되는거 같은데 요금이 다르니까 좀 아깝다는 생각이 . .
그다지 크지않아 오히려 다행인듯
버스표를 사기위해 들어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하다 .
아침일찍 이라 그런가부다 .
상하이 <-> 쑤저우간 버스요금 31元
중국은 터미널내 좌석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버스시간 십여분 전쯤 탑승하라고 지시가 떨어지면
그때 우루루 몰려들어 표 확인을 하고 버스에 탄다.
쑤저우엔 뭐가 있을까 . .
기대반 걱정반 비몽사몽 잠들다
한시간 반쯤 가니 쑤저우 북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중국의 다른 곳(다른곳에 얼마나 가봤다고 ㅋ)처럼 무섭거나 걱정되지 않았다 .
그거면 된거햐 ㅋ
자 - 그럼 오늘의 내 예상 코스는 졸정원 -> 유원 -> 호구 그리고 중간에 보트투어
첫날부터 너무 무리하게 돌아댕기지 말쟈 오케 ? !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좋았을껄 내리는 곳이 어딘지 자세히 몰라 겁이나서 여기까지
걸어와버렸다. 엄청난 먼거리는 아니나 오늘 하루 종일 돌아댕기려면 체력구축을 해놔야하는데
아침부터 밥도 못먹고 연신 걸어대면 예상대로 다 못갈텐데... 걱정이다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나는 정말 진정한 한국인이였다.
도저히 중국음식 못먹겠어 ㅜㅜ
게다가 혼자 들어가서 먹으려니 더더욱 용기가 안난다.
든든하게 먹어야 열심히 돌아댕길텐데 .. 결국엔 이상한 햄버거 하나먹고 말았다 OTL
뭐 이래 작아 ㅡㅡ
"팅부동,뭐래 ,몰라, 나 한국사람이야,한궈런"
참 혼자서 말도 많지 꼭 이렇게 당황하면 중국말 한국말이 막 튀어나오고 반말로 혼자 찌그린다 ㅋ
지들끼리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한 여자가 한국말로 가이드를 해준단다
60元이라나 . . 아마도 따라다니며 졸정원 가이드를 해주는가 부다
"뿌용~ 필요없어"이러고 들어와버렸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차분해진다.
깃발들고 설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만 없다면 더 좋았을텐데
사방으로 트인 창을 통해 다양한 각도로 정원을 감상할수 있게 된 건축적 배치가 인상적이래는데..
이게 원향당이 아닌가 . .
자주보게 될테니 사진한방 찍어두자규 ㅋ
소심쟁이 또 사람없을때 찍으려고 눈치 백번 봤다 ㅋ
그 중 물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것이 이곳 졸정원의 가장 큰 특징인데
물가에 건물이 건설되어 물에 비친 건물의 모습이 빼어나단다.
그래서 나도 웬만하면 물가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했다. ㅋ
노력만 조금 했다 .
전혀안보이도록 ㅋㅋㅋㅋ
부끄럽지만 그러하다.
이곳에 여행오기 바로전에 샀다.
한국가면 공부할끄햐 나도
글서 jj의 중국놀이 이런거 나도 책 낼꺼햐 하하하하
강시가 쫏아오다가 저기에 걸려서 물에 빠지겠다 큭

쑤저우는 실크가 유명하단다 .
전혀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실크가게가 참 많다. 나처럼 가난한 배낭여행객은 패스
zzang~★ 코모데코 봄날햇빛 케이트 시크릿 지민맘 고기골방 오즈러브 가든플라워 글루칸의 기적 모바일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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